반응형 콘텐츠 수익화 실험실/브런치작가4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하완. 브런치작가에서 출간까지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 하완 ‘속세의 옷을 벗으니 시원하구나....좀 추운 것 같기도...’ 이 카피 하나로 이미 이 책은 나에게 충분한 감동을 줬다. 사람들은 속세의 틀에 맞추어 살려고 격식이라는 옷을 입고 불편하게 산다. 잠시는 따뜻할지 모르지만 점점 그 무게에 짓눌려 지쳐간다. 늘 '퇴사'라는 카드를 만지작 거리며 언젠가 내 옷을 벗어버릴 테다 다짐하지만, 막상 추울 까봐 걱정이 되어서 도로 옷을 껴입는다. 하지만 작가는 벗어 놓아도 시원하다고 말한다. 거기에서 더 나아가 좀 추은 건 사실이라는 말도 덧 붙인다. 아니, 그럼 어쩌라는거야? 라는 마음이 들지만, 이 책은 삶의 방법을 제시하는게 아니라, 다른 길을 한발 먼저 내디딘 사람의 솔직한 마음이 담겨있다. 이 글의 원본은 내가 요즘 글을.. 2021. 1. 6. 카카오 브런치 작가등록이후, 3일의 성과 기록 & 작가지망생 통계활용방법 12월 21일에 작가 신청 전에 서랍에 쌓아둔 글을 10개를 한 번에 올렸다. 다음날에 2개, 오늘 1개를 더 올렸다. 앞으로 한 달간은 주 5일 매일 하나씩 꾸준히 올릴 예정이다. 한 달 뒤 성과가 무척 궁금하고, 누군가의 반응이 글을 꾸준하게 쓸 원동력이 되어 너무 기쁘다. 3일 만에 전체 방문자 수가 268명이 되었다. 지금 이 블로그가 3명의 방문자를 맞이한 거에 비하면 폭발적인 반응이다. 총 13개의 글이 올라가 있는데, 하루 방문 56명 중에 직접유입 3명은 지인들에게 보낸 링크였다. 나머지는 브런치 플랫폼 자체에서 유입된거다. 본인이 일기장 같은 글을 성실히 누군가와 꾸준히 소통하고 싶다면 상업형 블로그 보다는 카카오 브런치 플랫폼을 추천한다. 구글 애널리틱스나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따로 설치.. 2020. 12. 23. 브런치 작가 신청 후 하루 만에 승인 된 방법 브런치는 글쓰기를 하면 일단 작가의 서랍에 저장이 된다. 블로그의 비공개 저장과 같은 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거기에 저장된 글은 작가 등록이 된 이후에 발행할 수 있다. 아무나 글을 쓸 수 있는 블로그보다는 초반의 진입장벽이 있지만 사실하고 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 나도 작가 신청을 하기 전까지는 승인이 거절이 됐다는 블로그 글들을 보고 정말 많이 망설였다. 글을 10개 정도 저장을 하고 결국 마음을 먹고 작가 신청을 했는데, 하루 만에 승인이 나서 그동안 망설인 내가 너무 바보 같았다. 고민을 두달이나 하면서 '패스트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브런치로 책 출판 온라인 완주반 등록까지 할 뻔했다. 하루 만에 승인이 되어 망설였던 시간이 너무 아까웠지만 이게 뭐라고 작가 승인이 되고 보니 자신감이란 게 생겼.. 2020. 12. 22. 작가 지망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 카카오 브런치 장점 1. 왜 카카오 브런치를 선택하였는가? 10년간 하던 일을 관두기로 하면서 하루에도 생각이 수십 번 바뀌었다. 나에겐 이런 불안감을 극복할 방법이 절실 했고, 내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가장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글쓰기였다. 공개 글쓰기에는 많은 용기가 필요하지만 이왕 쓰는 거 많은 사람들이 읽고 공감을 받길 원했다. 하지만 인스타그램은 왠지 잘 살고 있다고 말해야 할 것 같고, 트위터는 내가 제일 불행하다고 말해야 할 것만 같았다. 그 와중에 네이버 블로그는 온갖 체험단, 쿠팡파트너스, 광고글로 도배가 되어 있는데, 그런 글들 속에서 나의 감정들이 떠다니는 걸 보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내 글이 많은 사람들이 읽게 하려면 사진이나 편집 키워드 분석까지 신경 써야 할 게 너무 많았다. 나는 오롯이 글.. 2020. 12.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