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하락할 때 추가 매수하기 (코스피 3,281.78/ 코스닥1,038.18)

지금 현금 보유량이 많다면 '엔씨소프트' 주식을 더 사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서 아쉽다.

델타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알테오젠'이 급상승하였다.

한 달 반 전에 '알테오젠' 종목은 내 계좌에서 수익률이 -27%까지 떨어진 적이 있었다.

저점이라고 생각했지만 소심해서 9주를 매수하였는데 이렇게 빨리 오를 줄 알았다면 더 물타기를 할 걸 그랬다.

그래도 이렇게 경험치가 쌓였으니 다음번 하락할 때는 더 현명하게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

* 7월 1일 목요일

- 셀트리온 1주 265,500원

- 엠씨넥스 10주 477,1000원 (1주 47,100원)

셀트리온은 장기투자 관점에서 추가 매수를 하였다.

델타 바이러스 소식에 '알테오젠'은 급등은 하였는데, 셀트리온은 주가는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게 재미있었다.

엠씨넥스는 반도체 수급 이슈가 해결되고 전기차랑 자율주행 시장에 대해 실적이 개선되면 오를 거라고 예상하고 매수를 하였다.

코스피 이전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가 기대가 된다.

사모펀드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하이브 주식 7.57%를 시간 외 대량 매매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을 하였고,

6월 22일 종가 기준 32만 4,500원이었던 주식이 28만 원대까지 떨어졌었다.

금요일 기준 다시 30만원대로 회복을 하였다.

기사에서는 하이브 주가가 연일 상승해서 사모펀드 운용사에서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서 매도를 했다고 분석하였다.

'아미'로서 이날 하락을 알았다면 더 매수했을 텐데 라고 생각은 했지만 사실 현금이 없었다.

주식 시장에서는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자주 기회가 오는 것 같다.

현금 비중을 늘 마련하라고 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아무튼 하이브 주식을 가지고 있는 덕분에 '블록딜'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 주식 총 수익률 : +28.02% +16,346,866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