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주린이 두 달 + 1주차 첫 주식 매도.

0. 두 달 + 1주 차. 첫 매도의 추억. 

처음으로 매도를 해보았다. 

단타매매를 하면 계좌가 녹는다는 표현을 하는데, 어느 정도인지 실감이 안돼서 경험을 해보기로 한다. 

주식을 매매할때 거래수수료나 세금 관련 얼마만큼의 돈이 빠지는지 몰라서 

체험하는 겸 '엔씨소프트' 한주를 팔아보았다. 

2020년 12월 7일에 7주를 6,032,000원에 구매하였다. 

당시에 매수 수수료가 붙는지 몰라서 한 주당 얼마에 샀는지 모르겠다. 

일단 무시하고 7로 나눠서 1주당 가격을 계산하면 

대략 861,714원에 매수를 하였다. 

2021년 2월 8일에 '엔시소프트'가 마침 실적을 발표하고 주가가 치솟길래 1,026,000원에 매도를 하였다. 

그날 1,038,000원에 장이 마감하였다. 

한 주를 매도하고 2일 뒤에 입금 된 금액은 1,004,248원이 들어왔다. 

그날 당장 돈이 안 들어온다는 건 이날 처음 알았다. 

통장에 돈이 바로 안 들어오길래 인터넷에 찾아보니 영업일 기준 2일 뒤에 찾을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수익률이 대략 +19% 였고, 164,286원을 추가로 벌었지만

수수료로 21,752원정도가 빠지니 너무 아까웠다. 

앞으로 진짜 왠만하면 매도를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실적 발표 당일 주가가 치솟았고 다음날 내가 매도한 금액보다 더 떨어졌다가

그 주에 다시 1주당 가격이 1,027,000원으로 돌아왔다. 

엔씨소프트는 정말 안전한 기업인 것 같다. 

추후에 더 떨어지면 다시 매수해야겠다. 

0. 두 달 + 1주차 주식 수익률

* 주식 총 수익률 : +16.02% +8,408,253원

 

엔씨소프트 한 주를 팔았지만, 전체 수익률은 더 높아졌다. 공부를 위해 팔았으니 이제 미련 갖지 말자. 

 

1. 펀드 수익률